가끔씩은 옥상에 올라가 야경을 찍곤 한다.
특별한 것 없이 야경을 보고 싶을때도 있기 때문이다.
야경을 보면,어두운배경에 펼쳐지는 빛의 매력에 빠져든다.
미친듯이 열심히 뛰고 싶어지기도 한다.
얼굴도 모르는 엄청난 사람들이 저 성냥갑같은 아파트에서
뭔가를 준비하고 살기 위해서 빛을 발산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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