창가에서 내린 빛

image 2008. 1. 1. 16:02





시간이 지나면서눈가에 자리 잡아가는 주름 사이로
세월이 덧없다고생각이 들지만반면에
아름다워지는 것들이 눈에 들기 시작한다.

예전에는 무심코 지나쳤지만세월이 흐를수록
볼 수 있는 것들이 늘어간다는 것이다.

세련된 것들은 우화하게,
내게 없었던 흔적들이
빛과 어둠이 교차하면서

그 사이로멋과 자태를드러내는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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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아쉬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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