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eoul

기와집

아쉬카 2006. 8. 20. 16:56



기왓장 위는 약간 허름하게 보인다.
오히려 처마밑에 켜져 있는 전등이 돋보인다.

늙어버린 벽을 토닥토닥 붙어있는 덩쿨
기와지붕이 있는 집의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져 내려오는 것 같다.

기와지붕이순수함이 묻어나는 시골의 모습을 연상시킨다.
집주인에게 있어 비오는 날은 달콤한 휴식이 되는 날.

잠시 어린시절을 회상해 본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