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lassique
서울시립교향악단 - 브람스 스페셜(실내악 시리즈1) 2부
아쉬카
2007. 6. 13. 11:58
< 출처 : 서울시인터넷방송 총34분 >
▒ 공연일시 : 2007. 2. 27(화) pm 7:30
▒ 공연장소 :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
▒ 프로그램
현악 6중주 제 1번 B장조, 작품 18
(바이올린 : 데니스 김, 김효경 /
비올라 : 헝웨이 황, 임요섭/
첼로: 박은주, 김민경)
▒ 프로그램 상세보기
현악 6중주 제 1번 B장조, 작품 18 1860년에 완성된 첫 번째 현악 6중주에는 전통적인 음악양식이 많이 나타난다. 빈고전주의 어법을 연상시키는 형식의 투명성과 성부기법이 엿보이며, 엄격한 대위법과 변주곡 형식은 느린 악장에서 두드러진다. 1악장은 따스하면서도 서정적인 주제로 시작되지만 장 ? 단조의 교차에서 비롯되는 색채의 변화가 매우 미묘한 느낌을 준다. 화성 반복을 배경으로 주제가 변주되는 2악장은 바로크 음악의 샤콘느를 닮았다. 또한 두 대의 첼로가 편성된 슈베르트의 현악 5중주의 음향도 곳곳에서 들려온다.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