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칭 신처럼 사랑, 예술, 전쟁을 상징하는 세 광대.
이들은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한다.
먼저 전쟁의 광대부터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...
피아니스트 한스는 전쟁에 참전하지만 부상을 입고 낙오되었지만
마주친 적군 한 명과 친구가 되어 편지 부탁을 받는다.
무용수였지만 오빠를 기다리다가 폭격으로 인한 빛으로 장님이 된 마리.
사랑, 예술, 전쟁을 상징하는 세 광대와 함께 레스토랑에서 새로운 연극이 시작된다.
폭음으로 인해 귀머거리가 된 한스는 적군의 동생이 마리라는 것을 알고
부탁받은 편지를 읽어 준다.
오빠의 사망을 모르고 오빠의 편지를 받은 기쁨에 마리는 우아한 춤을 춘다.
그리고 한스와 마리의 사랑를 위한 연극이 세 광대와 함께 마법처럼 펼쳐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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